취사병 레스토랑의 취업하다. 군대에 있을 때 취사병으로 군 복무를 운 좋게 취사병을 하게 됐다. 원래는 일반 병으로 입대를 했는데 부대 사정상 내부에서 인수인계가 이루어지다 보니 취사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렇게 취사병을 하게 되었다. 처음에는 군 생활하는 거 뭐 하나라도 배워서 나가자라고 시작을 했는데 막상 해보니 음식을 만드는 게 재미있었다. 그래서 전역을 하면 꼭 조리학과를 가거나 일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유명하진 않지만 어느 회사의 헤드까지 하셨던 분이 운영한다는 레스토랑의 재오픈 멤버로 취업을 했다. 일을 하다 보니 한 번은 가고 싶었던 학교. 막상 일을 시작한 지 1년이 넘어가던 시점이었다. 큰 주방이 아니다 보니 열심히 하는 만큼 음식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실력..